마이클 코넬리 지음 / 한정아 옮김 / 2024 알에이치코리아해리보슈/링컨차를 타는 변호사의 작가 #마이클코넬리 의 신작이 새로 번역출간되었다고 하여 (언제나 그랬듯이) 바로 구매하여 감상. 이제는 국내에서도 많은 팬 층을 형성하고 있는 작가 마이클 코넬리. 1992년 ‘블랙에코’로 데뷔한 이래 지금까지 꾸준히 매년 한두권씩 신작을 내놓으며 2024년 현재 총 39권(!)의 장편소설을 썼다. 범죄소설, 크라임 스릴러라는 장르의 대표주자로, 코넬리의 강점은 1) 경찰, 변호사, 기자, FBI 등을 배경으로 업계에서 한 10년 이상 실무를 경험해야 알 수 있을 수준의 현장감각과 세부적인 내용에 대한 철저한 연구와 고증을 바탕으로 글을 쓰고, 2) 시대변화를 따라가는 최신경향의 반영 3) 흥미로운 줄거리 ..